[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12일 설 명절 연휴를 맞아 시민과 관광객들이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사람의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겨울 여행지를 추천했다.
대표 명소인 영남알프스 얼음골케이블카는 해발 1020m까지 이어지는 케이블카를 통해 웅장한 산세와 고요한 능선을 감상할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높다.
표충사는 임진왜란 승병장 사명대사의 뜻이 서린 고찰로 겨울 송림과 전통 사찰의 단정한 아름다움이 어우친 곳이다. 위양지는 완재정과 고목이 수면에 비친 풍경으로 사진 명소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둘레길 산책에 적합하다.
용두산생태공원은 달팽이전망대와 수변산책로가 어우러진 치유 공간으로 밀양 시내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영남루는 조선시대 대표 누각이다. 달빛쌈지공원 역시 야간 조명이 아름다운 도심 속 휴식 공간이다.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는 겨울철 별빛을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체험형 시설이다. 예약제로 운영되는 야간 천문 프로그램을 통해 별자리 관측 체험이 가능하다.
선샤인밀양테마파크는 어린이 놀이터와 체험 공간이 결합한 가족형 테마공간으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체험하고 쉬어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특징이다. 반려동물 교감 프로그램까지 갖춘 가족형 테마공간으로 설 연휴 가족 나들이에 적합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 연휴에 시민과 관광객들이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밀양의 겨울 명소에서 따뜻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관광지별 운영 시간과 예약 여부를 사전에 확인하면 더욱 여유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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