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 서울경기본부, 설연휴 특별교통소통대책 추진한다

기사등록 2026/02/12 12:05:12

[하남=뉴시스]이호진 기자 = 한국도로공사(도공) 서울경기본부는 설 연휴기간 고속도로 이용 고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이동을 위해 13일부터 18일까지 특별교통소통대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도공은 고향을 찾는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소통과 교통안전, 고객서비스 등 3개 부문의 맞춤형 대책을 수립해 운영한다.

교통소통 부문에서는 경부선 한남 신탄진 구간 버스전용차로 안내 강화, 영동선 인천방향 이천 나들목 임시 감속차로 운영, 고속도로 정체시 국도 통행시간 정보 제공 등이 추진된다.

또 교통안전 부문에서는 오산, 남사쉼터 등 혼잡예상 졸음쉼터 이동식 도로전광표지 배치, 영동선 양지나들목 등 4곳에 전방 속도 반영 추돌방지신호등 운영, 유고 상황 대비 대형 구난차 배치 등이 이뤄진다.

고객서비스 부문에서는 통행료 면제고객 안내와 휴게시설 화장실 확충, 휴게소 서비스 인력 증원 등이 추진된다.

도공 서울경기본부 관계자는 "출발 전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이나 로드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교통상황을 확인하고, 졸음운전이나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살얼음과 안개 등에도 주의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번 연휴기간 수도권 고속도로 일평균 교통량은 전년보다 2.9% 증가한 183만대로 예상되고 있다. 설 당일인 17일에는 최대 195만대가 수도권 고속도로에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

최대 혼잡 예상일은 귀성객이 몰리는 15일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와 귀경이 본격화되는 1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2시까지다.

귀성길 주요 정체예상구간은 경부고속도로 오산→안성분기점 10㎞ 등 총 49㎞, 귀경길은 중부선 경기광주분기점→산곡분기점 14㎞ 등 총 8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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