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공공도서관 16곳 동시 시행
[이천=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이천시는 시 승격(1996년 3월1일) 30주년을 기념해 23일부터 내달 2일까지 도서 대출 한도를 대폭 늘리는 '책 30권 특별대출'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특별대출은 행사 기간 동안 1인당 도서 대출 한도를 기존 7권(관당)에서 최대 30권까지 한시적으로 확대하는 독서문화 정책이다. 시는 시 승격 30주년의 상징성을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대상은 시 공공도서관 대출 회원으로, 이천시립도서관을 포함한 공공도서관 6곳과 공립 작은도서관 10곳 등 총 16개관에서 동시에 시행한다.
시는 자료실 안내 배너 설치와 현수막, 홍보물 제작, 언론·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등을 병행해 시민 참여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김경희 시장은 "시 승격 30주년은 시민의 삶과 함께한 시간을 되돌아보는 의미 있는 이정표"라며 "이번 특별대출이 시민에게는 독서의 즐거움을, 도서관에는 지역 커뮤니티 중심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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