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72억 추가해 '올해 228억'

기사등록 2026/02/11 11:08:45

NH농협은행·충남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

[당진=뉴시스] 오성환(가운데) 당진시장이 11일 당진시청 접견실에서 오주현(오른쪽) NH농협은행 충남본부장, 조소행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과 지역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금 추가 업무협약을 맺은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당진시 제공) 2026.02.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당진=뉴시스]김덕진 기자 = 충남 당진시는 11일 NH농협은행 등과 손잡고 지역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금 72억원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올해 누적 총 228억원 규모다.

시는 이날 시청 접견실에서 NH농협은행, 충남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경기 침체와 고금리 기조가 장기화하는 상황에서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시와 NH농협은행은 3억원씩 총 6억원을 공동 출연한다.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이를 기반으로 출연금의 12배인 총 72억원 규모 특례보증을 제공한다.

시는 앞서 지난 1월 7억원을 출연해 84억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시행한 데 이어 하나은행, 이번 NH농협은행과의 연이은 협약을 통해 총 228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 자금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연이은 금융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고금리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금융 지원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자생력 강화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 따르면 이번 특례보증 추가 확대는 올해 도내 지자체 중 금융기관 매칭 출연 방식 특례보증을 가장 빠르게 추진한 사례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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