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사 일원 중심 상시 예찰…ICT 기반 안전관리
전문기관 위탁·공무원 참여로 민관 협력 구축
이 사업은 총 2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국가유산청 지침에 따라 드론 기반 방재 시스템을 구축·운영하는 것으로, 지역 대표 국가유산인 사적 김제 금산사 일원을 중심으로 정밀 예찰이 이뤄진다.
시는 방재드론 전문기관에 운영을 위탁하고 열화상 카메라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해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아울러 드론 자격증을 보유한 시 담당 공무원이 수시 예찰에 참여해 민·관 협력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산간 지형이 광범위한 금산사 일원은 기존 인력 중심 점검에 한계가 있었으나, 방재드론 도입으로 접근이 어려운 사각지대까지 점검이 가능해졌다.
산불 등 재난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에는 실시간 영상을 국가유산청과 관계기관에 공유해 신속한 공동 대응이 이뤄질 전망이다.
또한 드론 비행으로 수집된 영상과 데이터는 국가유산 보존·관리를 위한 기초 자료로 체계적으로 축적된다.
박진희 문화관광과장은 "금산사 일원을 비롯한 소중한 국가유산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전문 위탁 운영과 담당 공무원의 직접 예찰을 병행하고 있다"며 "스마트 기술을 적극 도입해 시민과 후손에게 온전한 문화유산을 전승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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