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소폭 상승…1억 원대 거래

기사등록 2026/02/10 08:37:53 최종수정 2026/02/10 09:08:23

알트코인도 동반 상승…연말 강세 전망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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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비트코인이 다시 1억원 선을 회복하며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알트코인도 함께 상승세를 보이며 시장 전반에 긍정적인 분위기가 감지된다.

10일 오전 8시10분 기준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24% 오른 1억389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 기준으로는 7만달러 선에서 등락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주요 알트코인도 동반 상승 중이다. 이더리움은 3.04%, 솔라나는 1.99%, 리플은 0.38% 상승하며 비트코인의 흐름에 보조를 맞추고 있다.

비트코인 상승세는 시장 전반의 투자 심리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 가상자산 시장은 단기적인 상방 압력 속에서 거래량과 관심이 모두 확대되는 분위기다.

이와 관련해 가상자산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는 월가의 투자사 번스타인이 비트코인의 연말 목표가를 15만달러(약 2억원)로 재확인했다고 전했다.

가상자산 시황 비교 플랫폼 크라이프라이스에 따르면 이날 비트코인 김치프리미엄은 0.99%를 나타내고 있다. 김치프리미엄이 플러스(+)인 상황은 국내에서 거래되는 비트코인 가격이 해외보다 비싼 경우를 뜻한다.

가상자산 시장 심리를 나타내는 공포·탐욕 지수는 14점으로 '극단적 공포' 수준을 나타냈다. 지수가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이 공포 상태로 투자자들이 과매도에 나설 가능성이 높고, 수치가 100에 가까울 경우 시장이 탐욕에 빠져 조정 가능성이 큰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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