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앵무새 전시는 정글돔의 열대 식물 전시 환경과 어우러진 생태 전시 콘텐츠로 기획됐다. 관람객들이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서 앵무새의 다양한 형태와 행동 특성을 관찰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다채로운 색감과 생동감 있는 움직임을 지닌 앵무새 전시는 정글돔 관람에 색다른 즐거움을 더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사랑앵무, 모란앵무, 왕관앵무 등 서로 다른 특징을 지닌 3종의 앵무새를 동시에 전시해 관람객에게 보다 폭넓은 생물다양성 관람 경험을 제공한다.
또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는 자연과 생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교육·체험 중심의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이영실 거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정글돔 내 앵무새 전시는 식물 위주의 관람에서 나아가 생물 전시 요소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신규 콘텐츠"라며 "전시 환경과 생육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관람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거제식물원은 앞으로도 정글돔을 중심으로 계절과 주제를 반영한 전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찾고 싶은 식물원 문화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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