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에서 진행되는 남부권역(경산·영천·청도·고령·성주·칠곡) 공청회에는 교직원과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공청회에서는 대구와 인접한 지역 특성이 반영된 학군 조정과 통학 환경 변화, 지역 전보 범위 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된다.
경북교육청은 현재 진행 중인 행정통합 논의를 '위기'가 아닌 '미래 교육을 재설계할 기회'로 규정하고 있다.
도심형·농어촌형·산단형 등 다양한 교육 모델이 공존하는 경북의 복합적인 교육환경에 맞는 정책과 행정 변화의 해법을 현장의 지혜에서 찾아가겠다는 의지도 담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남부권 공청회를 시작으로 10일에는 서부권(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드림마루), 11일에는 동부권(경북교육청과학원. 포항), 13일에는 북부권(예천복합커뮤니티센터. 예천) 공청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교직원과 학부모를 위해 온라인 설문조사도 병행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앞으로 전개될 어떠한 변화 속에서도 경북교육의 가치와 특별한 의미가 훼손되지 않도록 하겠다"며 "현장에서 들려주신 소중한 목소리를 나침반 삼아 가장 정의롭고 바람직한 길을 차분히 닦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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