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발화 연속 끝 8시간 만에 주불 진화
헬기 21대·인력 500여명·장비 130여대
지난 8일 오후 7시56분께 발화돼 8시간 동안 휩쓸고 지나간 화마로 곳곳에 불씨가 여전히 남아 잔불 진화에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당국은 이날 오전 7시10분부터 헬기 21대를 투입하고 있다. 또 해병대 1사단 200명을 포함해 산불진화특수대, 경주시 공무원, 소방 등 500여명과 장비 130여대를 동원해 잔불진화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전날 오후 6시 입천리 산불의 주불 진화를 완료하고 잔불 감시에 들어간 뒤 2시간 만인 오후 7시56분께 안동교차로 야산에서 불이 재발화했다.
경주시는 긴급대피를 발령하고 입천리, 안동2리, 장항2리 주민 총 68명을 마을회관 3곳으로 이동시켰다.
경주시 관계자는 "해가 뜨면서 헬기가 투입됐고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남을 불씨를 제거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