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하 7.7도…올 겨울 가장 추워

기사등록 2026/02/08 13:53:15

"내일 낮부터 기온 회복"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전국에 매서운 한파가 덮친 8일 부산 수영구의 한 주택가에서 시민들이 꽃망울 터트린 '봄의 전령' 매화를 구경하고 있다. 2026.02.08.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8일 부산은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기록했다.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중구 대청동 공식관측소 기준 영하 7.7도로, 올 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진구 영하 8.6도, 영도구 영하 8.4도, 남·사하구 각 영하 8.3도, 강서구 8.2도 등의 순으로 낮았다.

이번 추위는 9일 아침까지 이어질 전망이며, 9일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5도로 예보됐다.

부산기상청 관계자는 "9일 아침까지 춥다가 낮부터 기온이 차츰 오르며 평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한파 속에도 부산 곳곳에서는 '봄의 전령' 매화가 꽃망울 터트리며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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