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폭설로 활주로 폐쇄…오전 10시까지 운영 중단

기사등록 2026/02/08 08:13:47 최종수정 2026/02/08 08:34:24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 전역에 강한 눈이 내리는 8일 오전 제주국제공항에서 활주로 제설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2026.02.08.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8일 폭설로 제주국제공항 활주로 운영이 전면 중단되는 등 항공기 운항에 큰 차질을 빚고 있다.

제주공항은 폭설에 따른 제설작업으로 인해 이날 오전 10시까지 공항 운용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제주공항 관계자는 "새벽시간대 제주공항 폭설로 항공기 이동지역 제설작업을 위해 활주로 운영을 중지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기상이 악화하자 이날 오전 6시5분 제주를 출발해 김포로 향하려던 아시아나 OZ8908편은 사전 결항했다.

현재 제주공항은 강풍 및 급변풍(이·착륙방향), 저시정 특보가 각각 내려져 있다. 제주공항은 활주로를 일시 폐쇄하고, 제설차 7대를 동원해 제설작업을 진행 중이다.

기상 악화 등으로 결항한 항공기 수는 총 62편(출발 30편·도착 32편)으로 집계됐지만, 결항 항공기는 시간이 갈수록 더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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