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까지 맹추위…화요일엔 전국 눈·비 소식[다음주 날씨]

기사등록 2026/02/07 12:01:31 최종수정 2026/02/07 12:08:23

월요일 아침 최저 -14도 '맹추위' 전망

화요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눈

최저기온 서울·인천 -8도, 부산 -5도 등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서울에 한파주의보가 발령된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사거리에서 두꺼운 옷을 입은 시민들이 길을 걷고 있다. 2026.02.06.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이다솜 기자 = 체감온도 영하 20도 안팎의 추위가 몰아친 가운데 주말에 이어 다음주 초반까지 맹추위가 이어지겠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 주는 월요일까지 예년보다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으며 화요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비 소식이 예보됐다.

월요일(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며 아침까지 기온은 평년(최저 -10~0도, 최고 2~9도)보다 낮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4~-3도, 낮 최고기온은 2~10도가 되겠다.

화요일(10일)은 오전부터 전남해안과 제주도에, 오후부터 수도권과 충남권, 그 밖의 남부지방, 늦은 오후부터 전국(강원동해안 제외)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2도, 낮 최고기온은 4~9도를 오르내리겠다.

수요일(11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고, 오전에는 전국(강원영동 제외)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4도, 낮 최고기온은 4~11도가 되겠다.

목요일(12일)~금요일(13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3도, 낮 최고기온은 4~14도 수준을 보이겠다.

주말인 토요일(14일)부터 일요일(15일)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구름 많거나 흐리겠다. 이 기간 아침 최저기온은 -2~6도, 낮 최고기온은 6~15도를 오르내리겠다.

다음 주 주요 지역 최저 기온은 서울 -8~1도, 인천 -8~0도, 춘천 -13~-2도, 대전 -8~1도, 광주 -6~4도, 대구 -7~0도, 부산 -5~6도, 제주 2~8도 등으로 관측된다.

최고 기온은 서울 5~10도, 인천 3~7도, 춘천 5~9도, 대전 6~12도, 광주 7~13도, 대구 8~12도, 부산 8~14도, 제주 8~14도 등으로 관측된다.
  
다음주 미세먼지 농도는 월요일~화요일은 대기순환이 원활해 전국 '보통' 단계가 되겠다.

수요일~토요일은 국내·외에서 발생한 대기오염물질의 영향을 받아 미세먼지 농도가 증가하는 날이 많겠다. 일요일은 대기순환이 원활해 전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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