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데헌' 이재, 11월 결혼설…그래미 수상에 겹경사

기사등록 2026/02/06 20:35:39
[서울=뉴시스]이재(사진=SNS 캡처) 2026.02.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한국계 미국인 작곡가 겸 가수 이재(EJAE)가 11월7일 결혼할 것으로 알려졌다.

6일 연예계에 따르면 남편인 샘 김 또한 한국계 미국인으로, 두 사람은 2017년 송라이팅 세션(음악가들의 협업)에서 동료로 인연을 맺은 뒤 교제를 이어왔고, 2023년 말 약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이재의 어머니인 신혜진 세영엔터프라이즈 부회장이 운영하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골프장에서 식을 올릴 것으로 전해졌다.

이재는 최근 휴가지에서 프러포즈를 받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프러포즈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재는 넷플릭스 K-팝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 속 가상 걸그룹 '헌트릭스'(HUNTR/X)의 '골든'을 작사, 작곡했다.

이 곡은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열린 제68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상'(Best Song Written for Visual Media·비주얼 미디어 최우수 주제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앞서 소프라노 조수미, 음반 엔지니어 황병준 사이드미러코리아 대표, 한국계 미국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한국계 미국 오디오 엔지니어 데이비드 "영인" 김 등이 그래미 상을 받았으나 K-팝 작곡가 또는 프로듀서가 해당 상을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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