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1년까지 출하량 525t·생산액 140억원 목표
곡성군은 시설하우스 가온재배부터 간이비가림, 노지재배를 거쳐 만생종 생산으로 이어지는 출하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조기재배를 통해 3월에 출하되는 블루베리는 시장 선점 효과로 높은 가격 형성을 통해 농가 경영 안정과 소득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올해부터는 7~9월 만생종 단지를 육성해 연중 안정적인 물량 공급이 가능한 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생산량보다는 품질이 우수한 권장품종 재배와 공선출하를 통한 계획생산으로 산지 경쟁력을 단계적으로 높일 방침이다.
안정적인 소득이 가능한 곡성 블루베리 단지가 구축되면 청년·귀농인 유입이 기대된다.
실제 억대 매출 농가가 늘어나며 신규 진입 농가의 참여가 꾸진히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 2023년~2025년 만 49세이하 청년 농업인 신청자는 5명이었지만 올해는 11명으로 2배 이상 급증했다. 신규 농업인 유입이 증가함에 따라 군에서는 현장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기반 구축을 위한 관련 예산을 증액했다.
아울러 농가의 초기 투자 부담을 낮추기 위해 시설하우스, 난방기 관리시스템 등 장기 출하에 필요한 핵심 시설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공선출하체계 구축으로 안정적인 판로도 확보할 계획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농협을 통한 안정적 판로 개척으로 농가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오는 2031년까지 출하량 525t, 생산액 140억원 규모의 산지를 조성해 농업이 지역 소멸 문제를 해결하는 대안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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