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인도 나란다·가우담붓다대학 방문…교류협력 논의

기사등록 2026/02/06 15:12:32

건학120주년 기념, 인도 현지에 방문단 52명 파견

문화 교류활동·학술탐방…주인도 한국 대사와 의견 공유

[서울=뉴시스] 동국대 방문단이 인도 나란다대학에 방문해 현지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국대 제공) 2026.02.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시은 인턴 기자 = 동국대학교는 지난달 20일부터 30일까지 인도 북부의 나란다대학(Nalanda University)과 가우담붓다대학(Gautam Buddha University)을 방문해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동국대의 건학120주년을 맞아 인도 문화 교류활동 및 학술탐방을 위해 인도 현지에 교직원, 학생 등을 포함한 52명 규모의 방문단을 파견하며 성사됐다.

방문단은 인도 북동부 비하르 주에 위치한 나란다대학에 방문했다. 나란다대학은 세계 최초 불교종합대학인 고대 나란다대학을 계승한 공립대학이다.

이날 방문단과 함께 나란다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학생들이 출신 국가의 언어로 불경독송을 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현장에서 학생 간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교류 활동 또한 진행됐다.

[서울=뉴시스] 동국대 방문단이 인도 가우담붓다대학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국대 제공) 2026.02.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이후 방문단은 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Uttar Pradesh)주 그레이터 노이다(Greater Noida)에 위치한 가우담붓다대를 방문했다.

불교대학이 있는 종합대학 가우탐붓다대는 지난 2022년 11월 동국대 불교대학·불교문화연구원과 각각 학술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가우탐붓다대는 인도 내의 한국문화 관심 증가에 따른 자체 한국어교육프로그램 운영과 관련해 향후 동국대와 교류협력을 위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방문단은 파견 기간 중 주인도 대한민국 대사관을 방문해 이성호 대사와 함께 인도 현지 지역학교 봉사활동 등 경험을 공유하며 학생·문화 교류 등을 통한 국제협력 및 지원방안에 대해서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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