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오늘 거제 남부내륙철도 착공식 참석…'국토 대전환' 첫 삽

기사등록 2026/02/06 11:30:00 최종수정 2026/02/06 12:48:24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2.03.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조재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6일 오전 경남 거제시에서 열리는 '남부내륙철도 착공식'에 참석해 국토 균형발전 실현 의지를 밝힌다.

'시간의 벽을 깨는 혁신, 서울~거제 2시간대 실현'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에는 국토교통부 장관, 지방시대위원장, 경남·경북 지자체장 및 지역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다.

이 대통령은 행사에서 침목에 서명하며 남부내륙철도 건설이 국토 균형성장을 앞당기는 국가적 약속이라는 점을 재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사업 추진 경위를 보고하며, 남부내륙철도가 정부의 '5극 3특' 초광역권 성장을 뒷받침하는 핵심 인프라임을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어업과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통영에서 거제 구간을 국내 최초의 해저터널로 건설한다는 계획도 소개된다.

이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남부내륙철도가 수도권 중심 성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의 성장동력을 만드는 '국토 대전환'의 출발점임을 강조할 것 전망이다. 아울러 공사 전 과정에서 빈틈없는 안전 관리를 당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착공 세리머니에는 지역 어르신과 어린이, 조선업 종사자가 이 대통령과 함께 참여한다. 청와대는 세대와 산업, 지역을 잇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청와대는 "이번 착공식이 국가균형성장의 의지를 분명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남부내륙철도가 초광역권 성장을 이끄는 성공적인 국가 인프라 모델로 완성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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