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자율적 내부통제 국무총리 표창…서울 자치구 유일

기사등록 2026/02/05 15:30:00

행정 오류·비리 예방 위한 자율 점검 강화

[서울=뉴시스] 자율적 내부통제 국무총리상 수상(가운데 이수희 강동구청장). 2026.02.05. (사진=강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5년 공직기강확립 유공 포상 '자율적 내부 통제 운영 분야'에서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자율적 내부 통제는 행정 오류와 비리를 예방하기 위해 공직자 스스로 업무 처리 과정을 상시 점검·관리하는 제도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운영 실적을 평가해 우수 기관을 포상하고 있다.

강동구는 행정정보시스템 연계 모니터링 시스템인 '청백-e 시스템', 업무 처리 사전 점검을 위한 '자기 진단 제도', 청렴 활동 관리를 위한 '공직자 자기 관리 시스템' 등을 운영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2024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에 이어 올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구는 업무 수행, 예산 집행, 인사, 개선 노력 등 분야별 '청렴 자기 진단표'를 발굴·운영해 전 직원이 업무 과정에서 스스로 점검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자기 진단 참여율을 크게 높였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기관 전체 자율적 내부 통제 이행을 위해 전년도 미흡했던 부문 비중을 상향 조정해 기관 자체 우수 부서 평가 지표를 개선했다. 감사 기법·사례 공유에도 협조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전 직원이 철저한 자기 점검과 관리를 통해 청렴한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행정의 책임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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