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훈 고용부 장관, 조선업 노사 등 참석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 동구는 9일 오후 4시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조선업 르네상스! 함께 만드는 좋은 일자리!'를 주제로 고용노동부(노동부) 장관이 참여하는 타운홀미팅을 연다.
5일 동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김영훈 노동부 장관을 비롯해 거불어민주당 김태선 의원, 김종훈 동구청장, 변광용 거제시장 등이 참석한다.
또 국내 조선업 대표 사업장인 HD현대중공업,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HD현대삼호 등 원하청 노사가 한자리에 모인다. 노동 분야 전문가, 청년, 지역상인 등 100여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조선산업의 구조적 현안과 노동환경 개선 과제를 진단하고 청년 고용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논의한다.
이번 행사는 김 구청장이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조선산업 현안 해결 필요성에 정부가 화답하면서 성사된 자리다.
노동부 장관이 지역 주민과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등 정부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공론의 장이 될 전망이다.
김 구청장은 "이번 타운홀미팅을 통해 조선업의 구조적 과제를 사회적으로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 전환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정부, 지자체, 산업주체, 지역이 함께 해법을 모색하는 실질적 논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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