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T다이내믹·모티브, '국제방산전시회' 간다…중동 공략

기사등록 2026/02/05 14:07:47
[창원=뉴시스] 사우디아라비아 국제방산전시회 2026 SNT 부스 조감도. (사진=SNT다이내믹스 제공) 2026.02.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SNT그룹은 방위산업체인 SNT다이내믹스와 SNT모티브가 8일부터 12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되는 국제방산전시회(WDS 2026)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SNT다이내믹스는 K2전차용 국산파워팩, 다목적전술차량(MPV) 탑재형 120㎜ 박격포체계, 12.7㎜ K6 중기관총을 전시한다.

K2전차용 국산파워팩은 SNT다이내믹스가 독자 개발한 세계 최초 전진 6단, 후진 3단의 1700마력급 자동변속기와 1500마력급 엔진이 결합된 전차의 심장이다.

다목적전술차량 탑재형 120㎜ 박격포체계는 대한민국 육군에 공급 중인 120㎜ 박격포체계를 차륜형 다목적전술차량 탑재해 기동력을 강화한 무기체계다.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SNT모티브 STRV9 저위험권총. (사진=SNT다이내믹스 제공). 2026.02.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SNT모티브는 지난해 말 경찰청과 공급계약을 체결한 저위험권총과 저위험탄을 선보인다.

최근 개최된 미국 라스베가스 샷쇼 2026에서 큰 관심을 받은 저위험권총은 기존 38구경 리볼버를 대체하는 9㎜ 리볼버 총기로 저위험탄, 보통탄, 공포탄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SNT모티브는 K4 40㎜ 고속유탄기관통도 성능유지용 특수공구류와 함께 선보인다. K4 고속유탄기관총은 대드론 대응과 장거리 타격 능력을 갖췄다.

[창원=뉴시스] SNT다이내믹스 다목적전술차량 탑재형 120㎜ 박격포체계. (사진=SNT다이내믹스 제공) 2026.02.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또 STSM21 9㎜ 기관단총은 2.7㎏의 가벼운 중량과 490㎜의 짧은 전장을 앞세운 운용성과 임무 환경에 맞춘 부가장치 활용이 가능한 확장성으로 높은 만족도를 유지하고 있다.

SNT 관계자는 "중동 국가들의 군 현대화 사업이 활발해짐에 따라 방산시장 규모와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수출을 넘어 기술협력형 구조를 구축하고 시장의 핵심 니즈(needs)를 공략하는 전략적 마케팅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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