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춘진, 민주당 탈당 진안군수 출마 "기본소득 20만원 약속"

기사등록 2026/02/04 11:18:19 최종수정 2026/02/04 13:54:24
[진안=뉴시스] 김민수 기자= 천춘진 진안군수 출마예정자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군수 출마와 더불어민주당을 탈당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leo@newsis.com 2026.02.04  *재판매 및 DB 금지

[진안=뉴시스] 김민수 기자 = 천춘진 농업법인 애농 전 대표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전북 진안군수에 도전장을 냈다.

천 출마예정자는 4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인적으로 마음이 아프지만 민주당 입당 1079일 때 되는 오늘 당을 떠나기로 결정했다"라며 "진안군의 진정한 민주주의를 위해 출마한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천 출마예정자는 "앞선 여론조사 과정에 권리당원을 포함한 진안 군민의 여론을 왜곡하는 기사를 무겁게 받아드리고 있으며 여론조사의 흐름과 결과가 공천에 크게 영향을 줄 수 있다"며 탈당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천 출마예정자는 진안의 진정한 민주주의를 위해 '십이삼 공약'을 13개 분야로 정리했다며 ▲진안군 기본소득 20만원 ▲진안천을 제2의 청계천을 만들 것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천춘진 출마예정자는 "농민과 전통시장 상인 그리고 진안의 미래인 청년들을 위한 청년 주거문제, 자녀 교육 문제, 일자리 문제 등을 누군가 반드시 책임져야 한다"면서 "절박한 진안군의 현실을 외면하지 않고 오직 우리 진안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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