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은 동력 파쇄기를 갖춘 전문 인력이 농지에 직접 방문해 영농부산물을 파쇄하는 사업이다.
소각 대신 퇴비나 자원으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안전한 부산물 처리와 함께 농촌 환경 개선 및 자원순환 농업 실천을 도모한다는 취지다.
파쇄 대상은 과수 전정 가지를 비롯해 고춧대, 들깨, 참깨 등 수확 후 남은 영농부산물이며,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3월 20일까지 읍·면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는 신청 농가 중 ▲산림 연접지(100m 이내) ▲고령층·취약층·여성농 ▲일반 농경지 순으로 우선 선정된다. 선정된 농가는 작업 전 필지 내 영농부산물을 한곳에 모아두고, 노끈·비닐 등 이물질을 사전에 분리해야 한다.
파쇄된 부산물은 현장에서 바로 퇴비로 활용할 수 있도록 살포된다.
진안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과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는 것은 물론, 영농부산물 자원화를 통해 농가 부담을 완화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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