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만·홍콩·마카오, 동남아시아 지역 대상
[서울=뉴시스]이주영 기자 = 그라비티 홍콩 지사인 그라비티 게임 비전이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 신작 '라그나로크 오리진 클래식'의 글로벌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전 예약은 정식 출시 전까지 한국, 대만·홍콩·마카오를 비롯해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9개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사전 예약 페이지에서 이메일 주소를 입력해 신청하거나 각 지역 구글플레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사전 등록 가능하다.
그라비티 게임 비전은 라그나로크 오리진 클래식 사전 예약 시작과 함께 게임 정보를 공개했다. 이번 타이틀은 원작 MMORPG '라그나로크 오리진' 서비스 초창기에 느낄 수 있었던 게임 본연의 순수한 재미를 제공하고자 노력했다.
캐릭터 육성 루트를 간소화시켜 던전 플레이만으로 충분히 성장 가능하도록 만들었으며 콘텐츠 반복 피로도를 낮춰 탐험의 재미에만 집중할 수 있다. 월정액제 도입 및 코스튬 밸런스를 맞춰 과금에 대한 부담도 줄였다.
정식 출시 시 전직 2차 직업군 개방 및 직업 간 밸런스를 최적화하고 조건 없이 참여 가능한 경쟁형 콘텐츠를 통해 실력으로 겨루는 공정한 게임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아시아 지역 통합 서버를 통해 다른 지역 이용자들과도 자유롭게 교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라그나로크 오리진 클래식은 지난해 12월 라그나로크 페스타 미디어 간담회에서 처음 공개한 이후 글로벌 지역 서비스를 예고해 기대를 모으는 중이다. 추후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통해 이용자의 피드백, 제안을 게임에 반영하는 등 지속적인 소통으로 게임을 완성할 계획이다.
그라비티 게임 비전은 글로벌 지역 사전 예약 오픈을 기념해 사전 예약 페이지에서 참여를 신청한 모든 이용자에게 정식 출시 후 토끼 탈것과 작은 산양 헬멧 머리 장식을 지급한다. 사전 예약 페이지 내 경품 추첨 이벤트, 커뮤니티 이벤트에도 참여 가능하다.
김진환 그라비티 게임 비전 사장은 "이용자의 성원에 힘입어 라그나로크 시리즈의 새로운 획을 그었던 라그나로크 오리진을 클래식 버전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초창기 순수한 모험의 재미와 감동을 다시금 되살릴 수 있을 것이라 자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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