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경찰청은 원청인 HJ중공업 현장책임자와 하청인 S건설 현장책임자 등 2명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지난 1월17일 오후 4시25분께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연장구간 공사 현장에서 A씨가 무너진 옹벽에 깔려 숨졌다. A씨는 당시 지하수를 차단하는 차수 공사를 하다가 옹벽이 무너지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에 입건된 현장책임자들은 이 사고 당시 안전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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