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청와대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이 장관급인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위원회 위원장으로 가수 김원중을 위촉했다.
전남 담양 출신인 김원중은 1985년 5·18의 아픔을 담은 곡 '바위섬'을 발표하면서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1987년에는 발표곡 '직녀에게'를 통해 통일을 바라는 민족의 염원을 풀어냈다.
분단의 현실 속에서 북한 어린이를 돕기 위해 지난 2003년 '북한 어린이를 위한 사랑 모으기' 공연을 시작, 10년이 넘도록 100여차례 공연을 펼쳐왔다.
이재명 대통령은 선임 배경으로 "광주에 살고 있는 문화예술계 인사인 만큼 광주를 아시아문화중심도시이자 K 민주주의의 중심도시로 성장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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