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하락·연준 긴축 불안감에 투자심리 위축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코스피 시가총액 1·2위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나란히 하락세를 보이며 각각 '16만전자'와 '90만닉스' 타이틀을 내줬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4.05% 하락한 15만4000원, SK하이닉스는 5.61% 떨어진 85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같은 흐름은 미국 증시 약세가 국내 투자 심리에 부담으로 작용한 영향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현지시각 지난달 30일 뉴욕증시에서는 나스닥지수가 0.94% 하락하는 등 3대 주요 지수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매파 성향의 케빈 워시 전 연준(Fed) 이사의 차기 의장 지명, 인공지능(AI) 거품 논란 재점화, 은 가격 급락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강해졌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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