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참사람봉사단, '동계 라오스 해외봉사' 파견

기사등록 2026/01/30 15:19:38

오는 31일까지 활동 후 귀국 예정

라오스 루앙프라방의 푸앙캄 초등학교 방문해 교육 봉사

[서울=뉴시스] 동국대 참사람봉사단이 '동계 라오스 해외봉사' 파견 현장에서 햔지인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국대 제공) 2026.01.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시은 인턴 기자 = 동국대학교는 지난 22일 라오스 루앙프라방 소재의 푸앙캄 초등학교에 18명의 참사람봉사단을 파견했다고 30일 밝혔다. 파견 활동은 오는 31일 종료된다.

루앙프라방 주 교육청의 추천을 받아 파견 학교로 선정된 푸앙캄 초등학교는 외곽 지역 이주민 정착 마을에 위치하고 있다. 해당 지역에는 라오족을 비롯해 몽족과 크무족 등 다양한 소수민족이 거주하고 있다.

봉사단은 푸앙캄 초등학교 학생 154명을 대상으로 ▲직업·진로 탐색 ▲태권도 체험 ▲한국어 교육 ▲위생·보건교육 ▲한국문화 체험 등 총 16시간의 수준별 커리큘럼을 구성해 교육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는 라오스 수파누봉대학교 재학생 7명이 지원 인력으로 참여해 현지 학생들과 봉사단 간 통역을 맡아 함께하고 있다.

참사람봉사단은 교육봉사 외에도 ▲큰스님 법문 ▲탁발공양 ▲왓 파오 절 참배 ▲현지 대학생들과의 주제 토론 ▲불교문화 유적지 견학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남은 일정 동안에는 ▲체육대회 ▲문화교류 활동을 진행한다.

이수예 동국대 학생처장(겸 미술학부 교수)은 24일 봉사단을 찾아 "이번 활동이 단순한 해외봉사를 넘어 불교문화를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아울러 이주원 참사람사회공헌센터장(겸 미술학부 교수)은 "학생들이 글로벌 시민역량을 갖추고 봉사정신을 실천하는 '글로벌 참사람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대 참사람봉사단은 지난 2012년 7월 첫 파견 이후 현재까지 23기째 해외봉사활동을 진행 해오며, 지난해 2월 무앙카이 초등학교에 이어 2년 연속 라오스에 참사람봉사단을 파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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