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하지현 기자 = 국민의힘 초·재선 의원 모임인 대안과미래가 내달 3일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를 초청해 강연을 들을 예정이다.
대안과미래는 30일 알림을 통해 "지방선거 전 보수가 나아갈 방향과 국민의힘을 포함한 보수 진영의 외연 확장을 위한 방안을 찾고자 2월3일 조찬 모임에 이 대표를 초청, 함께 토론하고 해법을 찾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의 이번 강연은 대안과미래의 요청으로 열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대안과미래는 국민의힘 지도부가 한동훈 전 대표를 제명한 것과 관련, 입장문을 내고 "당의 통합과 화합, 당 밖의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정치세력과의 연대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라"고 주문한 바 있다.
대안과 미래에는 송석준, 신성범, 권영진, 김형동, 박정하, 배준영, 서범수, 엄태영, 이성권, 조은희, 김건, 김소희, 김용태, 김재섭, 우재준, 유용원, 정연욱 의원 등이 참여하고 있다.
한편 이 대표는 지난 29일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국민의힘과의 지방선거 연대와 관련 "지금 국민의힘 소장파라고 하는 분 중에 저랑 개인적 인연이 있는 분들이 많다"면서도 "특별히 선거 연대로 가는 움직임은 아니다. 어떤 생각인지 뻔히 알기 때문에 논의에 들어갈 생각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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