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융합에너지 핵심기술 개발·K-UAM 안전운용체계 실증, 예타 착수

기사등록 2026/01/30 15:30:00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서 대상 사업 선정 결과 확정

[서울=뉴시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0일 세종특별자치시 정부세종청사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2023.07.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심지혜 기자 = 핵융합에너지의 가속화 실현을 위한 핵심기술 개발 및 실증 기반 구축 사업과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안전운용체계 실증 기술개발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박인규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주재로 '2026년 제1회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를 열고 2025년 4차 예비타당성 조사(이하 예타) 대상 사업 선정 결과를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예타 대상이 된 핵융합에너지의 가속화 실현을 위한 핵심기술 개발 및 실증 기반 구축사업은 핵융합에너지 7대 핵심기술을 실제 환경 적용 전 수준까지 고도화하는 과기정통부 사업이다. 핵융합에너지 상용화 기반 마련을 위해 기술개발 성과를 검증하고 민간의 핵심기술 확보 등을 지원하는 ‘핵융합에너지 핵심기술 실증센터’도 구축한다 .

국토부와 기상청이 함께 추진하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안전운용체계 실증 기술개발 사업은 ‘국가전략기술 플래그십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단계 사업의 기술개발 성과를 기반으로 안전운용체계 핵심기술을 고도화하고 실제 도심 환경에서 시험평가 및 실증을 추진한다.

이번에 예타 조사 대상에 선정된 사업들은 향후 7개월여 간 검토 과정을 거친 후 조사 결과에 따라 추진 여부가 최종 확정된다.

박인규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국가연구개발사업에 대한 예타 폐지 관련 법안이 국회를 통과했지만 아직 기존 제도에 따라 조사 중인 사업이 있는 만큼 마지막까지 기존 제도를 안정적으로 운영하여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새로운 제도를 조속히 마련하겠다"며 "이를 통해 국가 역점 사업들이 적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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