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여대, 제13대 총장에 민재홍 교수 취임

기사등록 2026/01/30 13:56:35

임기 2030년 1월 28일까지 4년

'브라이트 덕성' 비전 제시하며 종로캠퍼스 활용 추진

[서울=뉴시스] 민재홍 덕성여대 제13대 총장. (사진=덕성여대 제공) 2026.01.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시은 인턴 기자 = 덕성여자대학교는 제13대 총장에 글로벌융합대학 중어중문학전공 민재홍 교수가 취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임기는 이달 29일부터 2030년 1월 28일까지 4년이다.

민 총장은 연세대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그는 2003년 덕성여대 중어중문학과 교수로 임용돼 인문과학대학 교학부장, 신문사 주간교수, UCLA 방문교수와 교무처장, 종로캠퍼스 교육활용 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민 신임 총장은 출마 자료에서 "덕성의 내일은 우리가 함께 만들어갈 이야기"라며 "그 길의 앞이 아닌, 그 길의 한 가운데에서 덕성 구성원들과 끝까지 함께 걷겠다"는 각오를 전한 바 있다.

아울러 민 총장은 중장기 비전으로 '브라이트(Bright) 덕성'(균형·존중·혁신 등)을 제시하며 '지속 가능한 변화와 품격 있는 성취'로 덕성을 밝게 빛내는 대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종로캠퍼스 활용과 관련해서는 법인 이사회와의 협의를 통해 시설 양성화 후 교육 활용을 추진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민 총장은 한국중어중문학회 부회장, 한국중국언어학회 편집위원장, 한국중어중문학회 집행위원장, 국제중국언어학회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송파구 관광진흥과 관광정책위원회 위원, 송파구 기획예산과 교수자문단 등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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