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법 위반 등 혐의…6일 출범 후 처음
법조계에 따르면 합수본은 이날 오전부터 정당법 위반 등 혐의를 적용해 경기 과천 소재의 총회 본부와 가평 평화의궁전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6일 공식 출범 이후 신천지에 대한 압수수색은 이번이 처음이다.
합수본은 이날 이만희 회장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진 평화의궁전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통해 21대 총선 및 20대 대선 즈음 교단이 국민의힘 당원 가입을 지시했다는 정황과 관련된 자료를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수사팀은 지난주 전직 교단 간부들을 잇달아 소환해 집단 입당 의혹과 관련한 혐의를 다지는 데 주력했다. 특히 윗선으로 지목된 이 회장과 전 총회 총무 고모씨가 당시 당원 가입을 지시했다는 게 합수본 시각이다.
수사팀이 정당법 위반 혐의를 의율한 만큼, 신도들의 의사에 반한 강제 가입이 이뤄졌는지가 관건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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