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50만 시대 실현
30일 원주시에 따르면 서울 등 대부분 광역시가 출생률 저하와 청년층 유출, 주거비 부담으로 인구가 줄어드는 반면 아산·천안·청주·파주·평택 등과 함께 원주도 인구가 꾸준히 늘고 있다.
원주시는 부론일반산업단지, 신평농공단지, 태봉일반산업단지, 메가데이터 도시첨단산업단지 등 4곳의 산업단지 확충과 반도체 소모품 실증센터, 미래차 전장부품 신뢰성 검증센터, 의료 AI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센터 등 첨단산업 기반 조성에 힘쓰고 있다.
디지털 헬스케어 기반 인공지능(AI) 융합혁신 교육허브 조성, 강원 의료 인공지능 전환(AX) 마스터플랜 수립과 친환경 산업 지원센터, 미래항공기술센터 등 AI·미래산업 육성도 적극 추진 중이다.
그 결과 중·대규모의 우량기업 35곳을 유치해 1879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도 달성했다.
주거 환경 면에서도 혁신도시와 기업도시를 동시에 안착시켰다. 남원주역세권 신도시 개발로 주거·상업·업무 기능을 갖춘 역세권 도시를 조성 중이다. 구도심 도시재생사업과 문막지구 도시개발, 대형 브랜드 아파트 단지 입주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어 균형 있는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
첨단산업 기반 일자리, 광역 교통망, 쾌적한 주거 환경이라는 세 축을 갖추고 '인구 50만 시대'를 향한 미래를 그리는 원주시는 문화시설 확충과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 정책도 병행하며 지속 가능한 인구 성장 도시로 도약 중이다.
엄미남 기획과장은 "인구 증가 도시들이 갖춘 강점들을 가진 원주로 사람이 모이고 있다”며 "일자리, 교통, 주거 인프라를 강화해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도시 원주를 만드는 데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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