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춥다 추워" 광주·전남 출근길 강추위…아침 최저 영하 6도

기사등록 2026/01/29 06:37:06 최종수정 2026/01/29 07:24:24
[광주=뉴시스] 이현행 기자 = 27일 오전 광주 서구 치평동 한 거리에서 시민들이 추위에 맞서 꽁꽁 싸맨 채 횡단보도를 기다리고 있다. 이날 광주 일최저기온은 광주 무등산이 2.8도를 기록했다. 2025.10.27. lhh@newsis.com
[광주=뉴시스]이현행 기자 = 29일 광주·전남은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머무르고 바람도 불어 출근길 추위가 예상된다. 전남 동부권을 중심으로는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등 화재에 주의해야 한다.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중국북부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도~영하 1도, 낮 최고기온은 2~6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광주 전남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 5도 안팎으로 낮겠다.

전남 동부와 전남서부남해안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산불 및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현재 전남 곡성·구례·고흥·보성·여수·광양·순천·완도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됐다.

또 전남서해안을 중심으로 이날 새벽까지 0.1㎝ 미만의 눈발이 날린 곳이 있어 도로가 미끄러우니 교통·보행자 안전에 신경써야 한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와 어린이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급격한 기온 변화와 낮은 기온으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건조한 대기로 산림 인접 지역에서는 가연물과 인화물질 관리를 철저히 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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