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지난해 영업익 47조…AI 수요 폭증 호재

기사등록 2026/01/28 16:51:41 최종수정 2026/01/28 17:25:41

지난해 4분기 영업익 19.2조…분기 기준 최대

HBM·일반 메모리 모두 수요↑…영업이익률 58%

[이천=뉴시스] 김종택 기자 = 경기 이천시 SK 하이닉스 본사 모습. 2025.10.29. jtk@newsis.com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SK하이닉스는 지난해 매출액 97조1467억원, 영업이익 47조2063억원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다.

매출은 전년 66조1930억원보다 46.8%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같은 기간 23조4673억원에서 101.2%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도 매출 32조8267억원, 영업이익 19조1696억원으로 역대 최고였던 전분기(24조4489억원, 11조3834억원)를 경신했다. 전년 대비로는 매출과 이익이 각각 66.1%와 137.2% 증가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4분기 고대역폭메모리(HBM) 뿐만 아니라 서버향 일반 메모리 수요도 크게 늘어난 것이 분기 사상 최대 실적 달성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률은 58%를 기록했다.
 
SK하이닉스는 "AI 중심으로 재편되는 수요 구조에 맞춰 기술 경쟁력 강화와 고부가 제품 비중을 확대해 수익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확보한 전략적 대응의 결과"라며 "2025년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해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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