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초등학교 3~6학년 160명 대상 7박 8일 진행
원어민과 함께하는 체험형 활동으로 실용 영어 학습
이번 캠프는 방학 기간을 활용해 초등학생들이 실제 어학연수에 준하는 환경에서 실용 영어를 익히고, 다양한 문화·체육 활동을 하며 글로벌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된 집중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2005년부터 시작된 프로그램은 매년 여름·겨울방학마다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로 22년째를 맞았다. 지금까지 누적 수료생은 약 1만5000명에 달한다.
올해 캠프는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7박 8일 일정으로 삼육대 캠퍼스 일원에서 진행됐다. 노원구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160명을 모집하고, 사전 레벨 테스트를 거쳐 20명씩 8개 분반으로 운영했다.
아울러 캠프 기간 동안 학생들은 전 일정 영어만 사용하는 '영어전용구역(EOZ·English Only Zone)' 환경 속에서 원어민 교사와 한국인 부교사가 함께 진행하는 수업에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듣기·읽기·쓰기·말하기·발음 수업과 함께 ▲원어민 교사와의 예술 활동 및 문화 체험 ▲스포츠 활동 ▲일상 상황을 재현한 실용 영어 등 체험형 활동으로 구성됐다. 또한 ▲캠프파이어 ▲노래와 춤이 어우러진 레크리에이션 등 공동체 프로그램을 통해 또래와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제해종 총장은 "삼육대의 교육 역량과 노원구의 적극적인 지원이 어우러져 캠프가 오랜 기간 운영될 수 있었다"며 "학생들이 더 넓은 세상을 향해 도전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이번 캠프가 어린이들에게 영어 실력 향상은 물론, 스스로 생활하며 자신감을 키우는 경험이 됐기를 바란다"며 "안전하고 내실 있게 캠프를 운영해 준 삼육대와 구를 믿고 캠프에 자녀를 보내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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