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쓰담쓰담 정거장’ 가동…청결 수준 높인다

기사등록 2026/01/27 14:58:13

전담도우미 배치…생활환경 혁신

도시 미관 개선·불법투기 근절

[평창=뉴시스] 평창군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총 1억9000만원을 투입해 '쓰담쓰담 정거장'을 본격 가동하며 14명의 전담 자원관리 도우미를 배치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생활 쓰레기·재활용품의 효율적 배출 문화 정착과 도시 미관 개선,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것이다.

체계적인 현장 관리를 통해 군민이 체감하는 청결 수준을 한 단계 높일 계획이다.

쓰담쓰담 정거장은 무질서한 쓰레기 공동 집하장을 개선한 평창군의 생활환경 혁신 모델이다. 지난해 읍면별 69개소를 조성했다.

올해는 운영 전문성 강화를 위해 기간제 자원관리 도우미를 직접 선발해 현장 관리에 투입한다.

정거장 내 재활용품·종량제봉투 분리 선별, 주변 청소·환경정비, 주민 대상 올바른 분리배출 홍보, 불법투기 예방 순찰 등 역할을 수행한다.

평창군은 청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읍면별 정거장 설치 규모에 따라 인력을 적정 배치했다. 저소득층·장기실업자·여성가장 등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해 지역사회 일자리를 제공했다.

장연규 군 환경과장은 "쓰담쓰담 정거장은 군민이 스스로 생활환경 개선에 동참하는 새로운 쓰레기 배출 플랫폼"이라며 "현장 도우미를 통해 더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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