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산 낙동아트센터, 오페라 '아이다' 자체 제작

기사등록 2026/01/26 17:47:30

내달 5~8일 낙동아트센터 콘서트홀서 총 4회 공연

[부산=뉴시스] 서부산 첫 클래식 공연장 '낙동강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오페라 '아이다'(Aida) 공연 포스터. (사진=부산강서구청 제공) 2026.01.26. 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진민현 기자 = 서부산 첫 클래식 공연장인 낙동아트센터가 베르디 오페라 '아이다'(Aida)를 초청공연이 아닌 자체 제작 공연으로 선보인다.

오페라 '아이다'는 대규모 합창과 오케스트라, 주역 성악가와 연출이 어우러져야 완성되는 대작으로, 보통은 검증된 오페라단을 초청해 공연된다. 낙동아트센터는 이번 작품을 지역 예술인 중심의 제작공연으로 선택했다.

또 이번 제작은 작품 선정 단계부터 연출과 음악 해석, 무대 구성까지 공연장의 책임 아래 진행됐다. 초청공연이 완성도를 외부 단체에 의존하는 구조라면, 제작공연은 결과에 대한 책임이 공연장에 귀속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센터는 설명했다.

센터는 이번 '아이다'를 통해 지역 예술인과 함께 완성도 높은 오페라 제작 가능성을 무대에서 증명하겠다는 계획이다.

오페라 '아이다'는 2월5일부터 8일까지 낙동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총 4회 공연된다. 공연 시간은 5·6일 오후 7시30분, 7·8일 오후 5시다. 티켓 가격은 R석 7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이다.

한편 부산 강서구 낙동강 일원에 들어선 낙동아트센터는 올해 1월 개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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