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의대, 임상실습 앞둔 예비 의사들 '화이트가운 세레머니' 열어

기사등록 2026/01/26 16:45:33 최종수정 2026/01/26 17:06:24
[대전=뉴시스] 임상실습을 앞둔 건양대 의대 본과 5학년 진급 예정 학생 51명이 '제11회 화이트가운 세레머니 in 참 키움'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사진=건양대학교병원 제공) 2026.01.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건양대병원은 임상실습을 앞둔 건양대 의대 본과 5학년 진급 예정 학생 51명이 '제11회 화이트가운 세레머니 in 참 키움'을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화이트가운 세레머니는 2015년부터 이어져 온 건양대 의대 전통 행사로 본격적인 임상실습 과정에 들어가는 의대생들에게 지도교수와 학부모가 직접 의사 상징인 화이트가운을 입혀주며 올바른 마음가짐으로 실습에 임할 수 있도록 스스로를 성찰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학생과 학부모, 가족, 교직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건양교육재단 김희수 설립자, 건양대 김용하 총장, 배장호 의료원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를 시작으로 축사, 화이트가운 착복식, 굿닥터 선서, 축하공연 순서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화이트가운을 입은 뒤 예비 의사로서 사명과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굿닥터 선서를 통해 환자 중심 진료와 생명 존중 가치를 마음에 새겼다.

김용하 총장은 "이 자리에 선 학생 여러분은 여러 해 동안 의사가 되기 위해 엄격하고 힘든 과정을 성실히 걸어왔다"며 "화이트가운 세레머니를 계기로 앞으로 더욱더 실력있는 의사, 마음이 따뜻한 의사, 환자를 진심으로 보살피는 의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