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형익 시의원 "경남·부산 행정통합은 창원 재도약 기회"

기사등록 2026/01/26 16:03:14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진형익 경남 창원시의원이 26일 열린 제14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의회 제공). 2026.01.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진형익 경남 창원시의원이 "경남·부산 행정통합은 창원시 재도약의 결정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경남도의 결단을 촉구했다.

진 의원은 26일 열린 제14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정부는 지난 16일 행정통합 지역에 연간 최대 5조원씩 4년간 20조원 재정 지원과 공공기관 이전 우선 배정 등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며 "정부가 발표한 통합특별시 인센티브와 공공기관 이전, 산업 특례가 가장 먼저 적용될 곳은 창원"이라고 밝혔다.

그는 "경남·부산 행정통합은 창원의 미래가 걸린 문제"라면서 "그러나 박완수 경남도정이 이를 미루고 있다"고 지적했다.

진 의원은 "박완수 지사는 주민투표를 핑계로 2030년 통합을 말하고 있다"며 "2026년부터 통합을 추진하는 다른 지역에 모든 기회를 넘겨주고 경남과 창원은 무엇을 가져올 수 있겠느냐"고 말했다.

이어 "인구 감소와 산업 전환, 재정 악화라는 구조적 위기를 넘어서기 위해서는 더 이상 시간을 허비할 수 없다"며 "창원시는 신속하게 정부가 제시한 지원 방안을 어떻게 성장 전략으로 만들 것인지 기획해야 하고 경남도에 분명한 결단을 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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