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혼성그룹 올데이 프로젝트 멤버 애니가 학교 이메일 주소가 유출됐다며 팬들에게 자제를 당부했다.
애니는 지난 24일 팬들과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제 학교 아이디 찾기 정말 쉽고, 마음만 먹으면 찾을 수 있는 거 안다"고 말했다.
애니는 "제 학교 이메일로 메일을 보내시면 제가 다른 교수님들한테 오는 메일이나 학교에서 오는 중요한 메일을 찾기 어려워진다"며 "다 너무 예쁜 말밖에 없지만,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데이오프(소통앱)나 아무 데서나 써주시면 읽을 수 있다. 학교 이메일 말고 다른 데에서 같이 얘기하자"고 부탁했다.
이어 "학교 이메일을 알아냈다는 거면 학교 스케줄도 아실 거다. 학교에서 저를 보고 인사해 주시면 저도 인사를 하겠다"면서 "그런데 정말 상태가 안 좋을 수도 있다. 저를 보고 싶으시면 컬럼비아대학교에 오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시면 된다"고 덧붙였다.
애니는 이명희 신세계그룹 총괄회장의 외손녀이자 정유경 신세계 회장의 장녀다.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미술사학과 시각예술학 전공으로 현재 마지막 학기를 남겨두고 있으며, 봄학기에 복학해 당분간 학업에 집중할 예정이다.
애니는 지난 14일 "휴학을 더 이상 늘릴 수 없다는 얘기를 작년 초에 들어서 그때부터 멤버들이랑 회사에 미리 다 말씀드리고 결정했다"며 "데이원(팬덤명)들한테 제가 먼저 말 못 해서 정말 미안하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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