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조직·외부 위협 대응 논의할 듯
이 회의는 애초 이달 마지막 주에 열릴 예정이었지만, 회의 장소인 워싱턴DC에 폭풍을 동반한 눈이 예보되면서 날짜가 미뤄졌다.
아메리카 대륙뿐만 아니라 덴마크, 영국, 프랑스 등 서반구 지역에 해외 영토를 보유한 국가 등이 초청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회의는 마약 밀매 및 초국적 범죄 조직 퇴치를 위한 지역 협력 강화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미 합참의장실은 성명에서 "(회의에) 참가하는 국방 지도자들은 강력한 파트너십, 지속적인 협력, 범죄 및 테러 조직 등 지역 안보와 안정을 훼손하는 외부 위협에 맞서기 위한 공동 대처 중요성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럽과 아프리카, 태평양 지역에서는 미군 고위 지휘관들이 외국군 고위 지휘관들과 만나 의견을 교환하는 것이 일상적이지만, 서반구에서 대규모 군사 회의가 열리는 것은 이례적이라고 NYT는 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덴마크령 그린란드 병합을 주장하며 유럽 동맹국들과 갈등을 빚은 이후 열리는 회의라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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