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선 공방 치열…기관 '사자'
이날 전 거래일보다 0.64% 오른 4984.08에 장을 시작한 코스피는 오전 9시 11분께 5000선을 재탈환했다. 이어 등락을 반복하다 9시42분께 5021.13을 기록, 하루 만에 사상 최고가를 다시 썼다. 이후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며 5000선을 오르내리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수 1000포인트 대마다 심리적인 저항구간이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며 "오늘 증시에서는 5000선대에서 공방전이 치열할 듯 하다"고 밝혔다.
기관이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오전 10시14분 현재 기관이 유가증권시장에서 2109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645억원, 773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증권(6.22%), 금속(2.10%), 기계장비(2.09%), 제약(1.25%) 업종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전기가스(-6.11%), 의료정밀(-0.72%) 등은 하락세다.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는 오전 10시18분 현재 2%대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한화오션(3.70%), 두산에너빌리티(2.78%), 삼성물산(2.35%), HD현대중공업(2.21%), 삼성바이오로직스(1.41%) 등도 오르고 있다.
반면 SK스퀘어(-2.02%), 한화에어로스페이스(-1.78%), LG에너지솔루션(-1.44%), 기아(-1.15%), 현대차(-0.76%) 등은 내리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오전 10시 20분 현재 0.93% 오른 979.36을 나타내고 있다.
기관이 코스닥시장에서 827억원을 사들이며 지수를 견인 중이다. 개인은 334억원, 외국인은 448억원 순매도를 이어가고 있다.
HLB(6.20%), 리가켐바이오(4.37%), 케어젠(4.08%), 삼천당제약(3.95%), 파마리서치(3.62%) 등이 지수 상승을 견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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