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장동혁 대표의 목숨 건 쌍특검 단식 투쟁의 궁극적 목표는 여의도 정치의 뿌리 깊은 악습인 검은돈 뿌리뽑기 정치개혁이었다"라며 "정치개혁의 시작은 쌍특검이고, 쌍특검의 또 다른 이름은 검은돈 척결 특검, 정치개혁 특검"이라고 말했다.
그는 "쌍특검의 공동 목표는 돈으로 공천장을 사고파는 뇌물 공천과 통일교를 비롯한 종교단체들의 검은 후원금 등을 발본색원하고, 공천혁명을 이루고, 새로운 정치문화를 만들자는 것이다"라며 "대한민국 정치시스템 개혁의 길에 민주당의 적극적인 동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시스템 에러를 교정하기 위한 개혁투쟁을 가열차게 전개해 나가겠다"라며 "이번 주말 국민의힘 모든 국회의원들과 당협위원장은 지역구 국민속으로 들어가서 쌍특검 수용을 위한 대국민 호소 투쟁을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 원내대표는 무안공항 여객기 참사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지난 2020년 당시 정부가 콘크리트 둔덕 재활용을 지시했다는 증언이 나온 점을 언급하면서 "유가족들이 요구하는 진실을 향한 국정조사가 될 수 있도록 조사기간을 연장하자"고 말했다. 그는 "2020년 당시 국토부 장관을 비롯한 책임있는 모든 정부 관계자들을 증인으로 출석시켜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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