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가공무원 경력채용 선발인원, 최소 2천명 이상 될듯

기사등록 2026/01/23 12:00:00 최종수정 2026/01/23 13:54:24

인사처, 국가공무원 경력채용 일정·선발분야 사전공개

인사처 주관 최소 508명+부처 주관 최소 1443명 예상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공무원 출근 모습. 2022.05.10.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 강지은 기자 = 올해 국가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 선발 인원이 최소 2000명 이상 될 전망이다.

인사혁신처는 수험생의 응시 기회를 확대하고 편의를 높이기 위해 국가공무원 경력채용 일정과 선발 분야에 대한 통합 안내를 국가공무원 채용시스템 등에 사전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국가공무원 경력채용은 크게 인사처 주관과 각 부처 주관으로 나뉜다.

인사처에서 주관하는 경력채용은 ▲전국 지역인재 수습직원 선발시험 7·9급 ▲중증장애인 경력채용시험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시험 5·7급이다.

이 중 지역인재 수습직원은 지역 고졸 출신의 공직 진출 확대 등을 위해 도입된 제도로, 올해 총 440명을 선발한다.

지역인재 7급은 전년보다 18명 늘어난 180명을 뽑으며,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원서 접수를 진행한다. 지역인재 9급은 전년과 동일한 260명이며, 원서는 7월 27일부터 31일까지 받는다.

중증장애인 경력채용시험도 전년과 같은 규모인 68명을 선발한다. 원서 접수 기간은 3월 10일부터 16일까지다.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시험 5·7급 선발 인원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지난해 선발 목표 인원은 5급 40명, 7급 117명이었다. 최종 선발 인원은 각 부처의 수요 조사를 거쳐 4월 17일 확정 공고될 예정이다.

각 부처에서 주관하는 경력채용도 실시된다.

지난 23일 기준 채용 일정이 확정된 부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739명), 고용노동부(201명), 보건복지부(53명), 해양수산부(48명) 등 34개 기관 총 1443명이다.

전체 선발 규모는 현재 일정 등이 확정되지 않은 부처의 채용계획 수립이 완료되면 더욱 확대될 전망으로, 최소 2000명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인 채용 공고는 각 부처 홈페이지와 국가공무원 채용시스템, 나라일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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