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견 장소 반경 10㎞ 내 가금 농장에 이동제한 명령
서산시는 이날 오후 3시43분께 안전 안내 문자로 "천수만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독감이 발생했다"며 "철새도래지 방문을 자제하고 폐사체 발견 시 정부 민원안내콜센터(110)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알렸다.
시에 따르면 앞서 야생동물 질병관리원은 지난 15일 천수만 일대 야생조류 폐사체를 수거해 검사했다.
그 결과 지난 21일 오후 6시30분께 고병원성 조류독감임을 확인하고 충남도와 시에 통보했다.
곧바로 방역조치에 나선 도와 시는 발견 장소 반경 10㎞ 내 가금농장에 이동 제한 명령을 내리고 긴급 방역 조치에 나서고 있다.
방역대는 인지·고북·부석면으로 설정됐으며 방역대 안 가금류 농장은 총 12호로 29만6000수를 사육 중이다.
최남선 시 축산과장은 "현재 다양한 유형의 조류인플루엔자가 동시 발생하고 있다"며 "가금 농가는 농장 출입 차단, 의심 증상 신고, 축사 내부 소독 등 핵심 방역 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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