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주의보가 발효되면서 시설하우스 비닐이 벗겨지고 마늘밭 보온용 비닐과 부직포가 날아가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방울토마토 농사를 짓는 한 농가는 시설하우스 7동(7286㎡)의 비닐이 모두 벗겨지면서 수확 중이던 방울토마토가 냉해를 입는 큰 피해를 입었다.
군은 창녕군자원봉사협의회, 제5870부대, NH농협창녕군지부와 영산·부곡농협, 길곡면기관단체협의회, 창녕군 4-H연합회, 공무원 등 150여 명과 함께 피해 농가 지원에 나섰다.
자원봉사자들은 전국적인 한파 특보 속에서 시설하우스 내 방울토마토 고사주 정리와 수확 잔여물 처리 등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앞서 지난 12일에는 성낙인 창녕군수를 비롯해 류길년 경남농협 본부장, 유동경 농협창녕군지부장, 신원기 부곡농협 조합장 등이 피해 현장을 찾아 실태를 점검했다.
성 군수도 현장을 찾아 "매서운 날씨에도 피해 농가 지원을 위해 한마음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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