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정상급 좌완 킨타나, WBC에서 콜롬비아 주장 완장

기사등록 2026/01/22 11:53:53
[밀워키=AP/뉴시스] 호세 킨타나. 2025.09.15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메이저리그(MLB) 정상급 왼손 선발 투수 호세 킨타나가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콜롬비아 대표팀 주장 완장을 찬다.

콜롬비아야구협회는 22일(한국 시간) 킨타나가 자국 대표팀 주장으로 WBC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현재 프리에이전트(FA) 신분인 킨타나는 MLB 통산 383경기에 등판해 113승 110패 평균자책점 3.76의 성적을 거둔 정상급 선발 투수다.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뛰던 2016시즌 올스타에 뽑혔고, 2016~2019년 4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챙겼다.

1989년생으로 30대 후반에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녹슬지 않은 기량을 과시 중이다.

킨타나는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뛴 2025시즌 24경기에서 11승 7패 평균자책점 3.96을 작성했다.

킨타나가 WBC에 출전하는 것은 2017년 이후 9년 만이다.

콜롬비아는 2월초 WBC 대표팀 최종 명단을 확정할 예정이다.

MLB닷컴은 "MLB에서 통산 81승(82패)를 수확하고 2025시즌 멕시코 리그에서 뛴 우완 투수 훌리오 테헤란도 콜롬비아 대표팀에 합류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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