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8시30분 대회 준결승전
한국과 일본은 20일 오후 8시30분(한국 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시티 홀 스타디움에서 대회 4강전을 치른다.
경기 전 AFC는 이번 한일전 심판진을 공개했다.
이날 경기는 카타르 국적의 압둘라 알마리 심판이 주심을 맡는다.
또 주마 모하메드 알부르사이드, 칼레드 아이아드 칼라프 심판이 각각 1, 2부심으로 들어간다.
알마리 심판과 알부르사이드, 칼리프 심판은 지난 조별리그 C조 2차전 한국과 레바논의 경기를 맡은 바 있다.
당시에는 한국이 4-2로 레바논을 완파했다.
또 사우디아라비아 국적의 파이살 술라이만 알발라위 심판이 대기심으로, 카타르 국적의 카미스 모하메드 알마리 심판이 비디오판독(VAR) 심판을 각각 맡는다.
예비 부심이나 보조 VAR 심판 등도 모두 중동 국적 심판이 배치될 예정이다.
2020년 이 대회 첫 정상에 올랐던 한국은 6년 만에 4강에 올랐다.
2028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을 대비해 U-21 대표팀으로 이번 대회를 꾸린 일본은 사상 첫 2회 연속 정상을 노린다.
U-23 대표팀 간 상대 전적은 한국이 8승 4무 6패로 앞선다.
감기 몸살로 전날 기자회견에 불참한 이민성 감독은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일본은 U-21로 구성됐지만 선수들의 프로 무대 경험이 많은 강팀"이라며 "좋은 경기력으로 승리의 기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일전에서 승리하면 베트남-중국전 승자와 대회 우승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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