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 제치고 시총 3위 등극
19일 오전 9시8분 현재 현대차는 전 거래일 대비 2만9500원(7.14%) 오른 44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44만6000원까지 뛰어 상장 이래 가장 높은 수준까지 상승했다.
현대차의 주가는 올 초 열린 CES 2026 이후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현대차그룹의 로보틱스 등 로봇 사업의 중장기 전략이 공개되면서 기업 가치에 대한 재평가가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현대차 주가는 새해 들어서만 40% 가까이 급등했다.
현대차그룹은 CES 2026에서 2021년 인수한 로보틱스 기업 보스턴다이나믹스가 개발한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선보이면서, 향후 아틀라스의 양산 로드맵과 스펙, 구글 딥마인드와의 협업을 통한 휴머노이드 로봇 상용화 전략을 밝힌 바 있다.
이 같은 기세라면 현대차 시가총액이 머지않아 100조를 넘어설 것이란 전망까지 나온다. 현대차 시가총액은 지난 5일만해도 61조5111억원에 불과했지만 이 시각 현재 91조원대를 기록하며 LG에너지솔루션을 누르고 시총 3위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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