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홍익표 신임 정무수석…민주당 개혁 성향 비명 중진

기사등록 2026/01/18 14:32:12

3선 중진 출신…원내대표·정책위의장·수석대변인 지낸 정책통

[서울=뉴시스]홍익표 청와대 신임 정무수석. (사진=청와대 제공) 2026.01.18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홍익표 신임 청와대 정무수석은 3선 중진 의원 출신으로 더불어민주당 내 개혁 성향의 대표 정책통으로 불린다.

서울 출신의 홍 신임 수석은 서울 관악고와 한양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한양대에서 정치학 박사를 받은 뒤 대외경제정책연구원에서 전문연구원으로 재직했으며, 이후 통일부 장관 정책보좌관, 북한대학원대학교 겸임교수 등을 지냈다.

지난 19대 총선에서 서울 중·성동을 지역구에 민주통합당 후보로 출마해 김동성 새누리당 후보를 누르고 당선돼 국회에 입성했다. 이후 선거구 획정으로 중·성동갑 지역에 공천을 받아 두 번의 총선에서 내리 당선돼 3선에 성공했다.

20대 국회에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와 행정안전위원회 간사를 지냈다. 21대 국회에서는 민주연구원장과 정책위원회 의장,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

김근태계 의원들 모임인 민주평화국민연대(민평련) 회장을 지냈고, 민주당 내 최대 의원 모임인 '더좋은미래' 창립 멤버이기도 하다.

이낙연 전 대표 체제에서 민주연구원장과 정책위원회 의장을 지냈고, 대선 경선에서 이낙연 캠프 정책총괄본부장을 맡아 '친이낙연계'로 분류되기도 했다. 하지만 이 전 대표가 신당을 창당할 때 "공감하기 어렵다"며 갈라섰다.

이 대통령이 민주당 대표로 있던 2023년 당 원내대표를 맡아 지도부에서 호흡을 맞췄다. 2024년 총선에서 민주당 험지인 서울 서초을 지역에 도전했지만 낙선했다. 당내에서는 비이재명(비명)계로 분류돼 왔다.

▲1967년 서울 관악구 출생 ▲관악고 ▲한양대 정치외교학 ▲한양대 정치학 박사 ▲북한대학원대 겸임교수 ▲19·20·21대 국회의원(서울 중·성동갑)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전문연구원 ▲통일부 정책보좌관 ▲민주통합당 전략기획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민주연구원 원장 ▲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 ▲국회 언론미디어제도개선특별위원회 위원장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민주당 원내대표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