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소방서, 부주의 화재 3년간 124건, 7명 부상

기사등록 2026/01/16 15:44:40
[동해=뉴시스] 동해지역 한 가정에서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한 모습.(사진=동해소방서 제공)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동해=뉴시스] 이순철 기자 = 강원 동해소방서는 최근 지역에서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잇따르면서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3년간 동해지역에서 발생한 부주의 화재는 총 124건으로 집계됐다. 이로 인해 부상자 7명이 발생했으며 재산 피해는 약 3억 9400만원에 달했다.

특히 올해에도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이미 4건 발생해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이 요구되고 있다.

부주의 화재는 담배꽁초 무단투기, 음식물 조리 중 자리 이탈, 불씨 관리 소홀 등 일상 속 사소한 부주의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자칫하면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동해소방서는 불 사용이 잦은 겨울철과 건조한 시기를 맞아 화재 예방수칙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동해소방서 관계자는 "불을 사용하기 전 주변에 가연물이 있는지 확인하고, 조리 중에는 자리를 비우지 말 것"을 당부하며 "담배꽁초는 반드시 불씨를 완전히 제거한 뒤 지정된 장소에 버리고 사용한 불은 재차 확인하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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